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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파트, 연립주택에도 자기주차장 갖기 사업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금까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대하여 지원하던 자기주차장 설치 촉진을 위한 보조금지급 사업이 올해부터 아파트, 연립 주택으로 확대 시행된다.
현재 “ㄷ아파트”가 차량 8대를 조성하겠다고 신청 접수함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4월3일 360만원을 보조한다는 교부 결정했다.
각 주민생활센터와 제주시 관계부서에서는 아라동과 연동의 아파트 등 아파트와 연립주택 관계자가 자기주차장 조성을 위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1994년 12월 30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얻어 건축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인 경우에는 주민운동시설, 조경시설, 주택단지 안의 도로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각각 전체 면적의 2분의1의 범위안에서 주차장 용도로 변경이 가능하다.
단, 전체 입주자의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그 용도 변경의 필요성을 시장, 군수, 구청장이 인정해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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