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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예래휴양형 주거단지”의 진입도로 일주도로(예래4가로)에서 예래휴양단지 간 740m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진입도로 확장은 ‘예래휴양형 주거단지’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대의 외자가 유치되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외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행정적으로도 초기 기반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51억을 투자하여 금년도 4월중 착공하여 내년 9월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도로확장사업은 2009년 3월 보상계획 및 실시계획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협의 착수 후 현재 1개월여 만에 42% 보상완료 하였으며, 미 협의된 토지는 수용재결신청을 통하여 12월 중 보상협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은 2007년 7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말레이시아 버쟈야사와 MOA(합의각서)를 체결하여 올 하반기부터 콘도미니엄 건축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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