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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하여 행사구간 중심으로 한 길거리 안내 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한다.
시각적인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업체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자문과 광고물심의위원회 의견을 들어 제주의 문화 및 향토성, 업체별 특성화를 살린 공공용, 사설관광지, 골프장, 혼합형 등4개 시안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약65개소,약650,000천원을 투입하여 행사구간인 평화로 →중문 관광단지까지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27개소를 완전히 철거하고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효과에 줄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판 제작을 위한 4월말에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된 통합안내표지판을 설치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도내 주요교차로와 관광객 이용노선중심으로 정비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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