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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공주택보급 적극 추진영어교육도시·첨단단지 부지 활용
서민 주거안정 차원서 중점 추진
지속성장 기반 마련 등 3대과제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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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3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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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김한욱 부시장이 1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2016년도 3대 중점추진 과제와 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 항공우주박물관 활성화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제주신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민 주거안정 차원의 공공형 주택보급 사업에 적극 뛰어든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1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2016년 3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도민 신뢰도 대폭 향상 차원에서 도내 주거안정 차원의 공공형 주택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JDC가 현행법상 주택사업이 가능한 기관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 JDC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 내 주택용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사업을 벌인다는 구상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공동주택 잔여부지 500세대, 제주시 토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 300세대는 당장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다.
 
김 이사장은 이에 더해 “향후 제2첨단단지 700세대와 영어교육도시 2단계 600세대 사업에도 공동주택용지가 계획돼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도내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JDC는 올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완성해 소규모로 시범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도와 협력해 도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한 서민 주거안정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급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학교용지 용도변경 부분에 대해 김 이사장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학교용지는 5000평이면 가능하지만 여유로 7000평을 확보하면 나머지는 문제 없다’는 협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 “보다 싼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주택 가격상승 억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JDC는 또한 도민 신뢰도 향상과 관련해서는 도민국제화 사업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지역공헌 사업을 하나로 묶어 체계화하는 차원으로, 올해 재단설립을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속성장 기반 마련은 JDC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의 지속성에 관한 것으로 2017년 9월 개교 목표인 미국 국제학교(SJA) 건립을 기존 BTL 방식 대신 JDC가 100% 투자해 자회사 ㈜해울이 임대·운영 방식으로 변경이 눈에 띈다.
 
JDC는 이를 위해 올해 시설투자비롤 688억원을 확보했다. 신화역사공원 J지구(98만2000㎡)는 27억원을 투자해 제주 옛길을 복원한 탐방로(3㎞) 조성을 상반기에 완료한다.
 
문제사업 정상화 부분에서는 항공우주박물관 운영을 국립화든 민간위탁이든 최선의 방법을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받고 추진한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 임직원 전체가 체질을 바꾸고 제도개선과 투자유치 방식변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이루어냈다”며 “JDC 운영에 있어 전환점이 왔다. ‘유쾌한 동반성장 모델’의 모범사례를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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