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사업자에 대한 세무와 회계, 노무, 관광기본지식, 마케팅 등 교육과 회사 경영 노하우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이를 지원할 멘토단을 구성한다. 오는 3월부터 희망 업체 50개를 선정, 오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광사업자에 대한 회계와 노무 등 교육과 컨설팅을 주 1~2회 실시한다.

 

도는 오는 11월에는 이 사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관광업계에 전파·공유해 관광사업체가 지속가능하게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