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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22회 관광전에서 “최우수부스운영상” 및 “최우수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COEX) 3층의 대서양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합동으로 참가하여 “관광객 6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대대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최우수부스운영상” 및 “최우수부스디자인상”을 수상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피서철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레저스포츠 천국 제주”라는 주제의 홍보관을 마련해 시원한 해양레저스포츠 이미지 및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이미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 최근의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올레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세계델픽대회 등도 관람객들에게 소개 했다.
또한 1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플래시 게임, 제주관광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감귤초콜렛 등 제주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였고, 감귤과자, 삼다수녹차 등의 시음․시식코너를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제주 송이흙으로 만든 제주올레길 체험 공간을 통해 제주관광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 또한 제공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로도 현장에서의 관광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박람회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행사 등에 적극 참가하여 2009년도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박람회인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이미 ‘최우수운영상’ 등 박람회 운영과 관련한 수상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에도 3개의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홍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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