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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습지·용천수 청정가치 높인다34개소 정비에 4억원 배정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대상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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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3  18: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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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이 많은 오름과 습지생태연못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 등에 24억원이 투자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오름 20개소에 17억원, 습지 10개소에 4억4000만원, 용천수 4개소에 2억6000만원 등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벌인다.
 
이는 제주의 청정가치인 오름과 습지생태연못, 용천수 등 자연환경이 훼손된 부분을 복원·정비해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탐방객이 이용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도는 지난해에도 노꼬메오름 등 29개소, 습지생태연못 9개소, 용천수 14개소에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했다. 친환경매트 설치와 표지판 정비, 훼손지 복구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들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도는 2012년부터 관련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194개소에 126억원을 투입했다. 65억원을 들여 오름 98개소를 정비했다. 습지 20개소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데 34억원을 투자했다. 용천수 76개소에도 27억원을 들여 탐방객 편의도를 높였다.
 
도는 지역주민은 물론 전문가, 환경단체와 연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훼손지 복원, 탐방로 정비 등에 대해 탐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인다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다변화된 관광의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지역주민의 이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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