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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6명 및 4개부서 감축, 팀장급 6명 보직 유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지난6월 5일 대 내․외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개혁적인 조직․인사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5월 신임 변정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JDC가 일류공기업으로의 위상정립을 위해 최우선 목표를 “과감한 조직 및 인사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 추진”을 밝힌바 있다.
따라서 JDC는 이번 인사에서 총정원 257명 가운데 26명(약10%)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확정 하고, 현재 총19개 부서를 15개부서로 통폐합(4개부서 감축),능력에 따른 발탁인사를 전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기존 팀장 이상 직원 중에서 약 30%(20명 중 6명)가 보직을 유보하고 개편 조직의 부서장 14명 중 7명(50%)의 보직을 교체하는 등 조직 내 상위직급에 대한 인력구조 개선을 실시했다.
또 이에 따른 한정된 조직자원을 재편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기능조직을 축소하는 대신 영어교육도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핵심사업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발사업본부에는 그동안 시범운영해오던 프로젝트관리제도 PM(Project Management)을 전면 도입하여 담당프로젝트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사업관리제도의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투자사업본부에는 기존 미래사업팀과 투자유치팀을 통폐합하여 “투자전략처”를 신설해 전문인력을 배치, 투자유치 및 마케팅 기능을 강화로 제주헬스케어타운 등의 투자자 유치를 위한 전면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혁신적으로 신임 실·처장에게 부서원 선발권을 부여하여 부서내 인력운영에 대한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를 실시하여 하위직 중 저성과자에 대한 내부인력구조 개선도 실시 했다.
JDC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능․인력조정,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와 함께 대졸초임 인하를 단행하였으며 아울러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인턴 채용도 병행하는 등 고용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사자 명단)
홍보실장 임 춘봉(전 경영기획팀장), 감사실장 양 현창(전 의료사업팀장) , 기획조정실장 백 인규(전 개발3팀장), 인사관리실장 임 승 재(전 홍보팀장), 재무관리실장 김 용석(유임), 경영정보실장 홍 영섭(유임), 개발사업처장 이 동선(전 개발1팀장) ,첨단사업처장 부 원균(유임) ,교육사업처장 박 철희(유임) ,투자전략처장 조 재형(전 미래사업팀장), 테마파크처장 강 승무(전 개발2팀장), 의료사업처장 곽 진규(전 미래사업팀 팀원) ,상품개발처장 정 욱수(전 경영지원팀장), 영업처장 김 경훈(전 비서실 부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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