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제2공항 추진 별도 추진체 필요”도의회 양당 원내 교섭단체 대표
누리과정 예산해법은 딴 목소리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16  19:12: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왼쪽부터 고태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현우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광수 미래제주 대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33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16일 오후 제1차 본회의와 함께 막이 올랐다. 각 교섭단체 대표들은 소속 당의 입장에 따라 여야를 상대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연단에 오른 새누리당 고태민 원내대표(애월읍)는 제2공항 건설계획과 관련 “도민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도민의 발이자 고질적 물류난 극복 전환점 마련 등을 위해 “지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만들어질지 모른다”는 심정에서였다.
 
고 원내대표는 그러나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도민과 해당 마을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며 “여러 문제에 대한 발전적 방안과 대안 제시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현우범 원내대표(남원읍)도 이와 관련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해관계에 없는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 방안을 제시했다. 도 차원에서 공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 특별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원내대표는 또한 최근 잇따라 진행되고 있는 제주4·3 희생자 재심사 논란에 대해 “원희룡 도지사가 나서서 행정자치부의 처사에 도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고 거부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사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발표했는데 사뭇 다른 처방안을 내놓았다.
 
고 원내대표는 “지사와 교육감이 머리를 맞대서 부족예산을 합리적으로 마련하라”는 원칙적인 안을 밝혔다.
 
이에 반해 현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예산이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했듯이) 중앙정부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타협과 설득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미래제주 교섭단체 김광수 대표(교육의원)는 “교육감이 제시한 슬로건이나 정책방향이 소위 진보교육감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거나 일맥상통한다. 포퓰리즘(인기영합)과 내허외식(內虛外飾)의 교육복지 정책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며 이석문 도교육감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문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