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사육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2월1일 기준 기타가축에 대한 통계를 조사한 결과 말 기르는 농가는 807농가.사육두수는 1만8,634마리로서 작년대비 농가수는 114농가.사육두수는 1,870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말 사육 농가가 매년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것은 FTA대응 대처산업으로서 제주가 경주마 생산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축산소득원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