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풍력발전 관리능력 의문 제기이용률 저하로 에너지공사 수익 악화
도의회, “사업 다각화로 위험분산 필요”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17  19:12: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에너지공사의 풍력발전단지 관리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이용률이 저하하면서 수익도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다각화도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17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에너지공사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에 대해 살폈다.
 
하민철 의원(새누리당, 연동을)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풍력발전단지 이용률 하락에 대해 짚었다.
 
가장 큰 규모(15MW)의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의 경우 동기(1~8월) 대비 2014년 21.6%에서 2015년 18.8%로 2.8%p 하락하는 등 전체평균 1.2%p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예상되는 손실액은 4억931만원에 달한다는 것이 하 의원의 주장이다.
 
제주에너지공사의 지난해 풍력발전 전력판매 수익은 113억7700만원으로 2014년의 128억9900만원에 비해 15억2200만원(1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 의원은 이를 “제주에너지공사의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라며 “설비 이용률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교육해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풍력발전기별 이용률 평가와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할 것을 역설했다. 
 
박원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이와 관련 “제주도 LNG공급에 대한 활용 방안 수행, LNG 인수기지·발전소 폐열활용 신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압축천연가스를 활용한 공영버스와 청소차량 등 충전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공사 수익개선, LNG발전서 건설 이후 기존 삼양·한림 화력발전소 내 유류탱크 활용 석유류 비축 및 공급사업 가능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문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