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바오젠거리’ 후속대책 서둘라!7월초 사용기한 만료일 도래
관광마케팅 효과 대체명 필요
도의회, 안내데스크 개선도 주문
조문호 기자  |  jejusinmu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2.18  18:47: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시 신제주 ‘바오젠거리’의 명칭 사용기한 만기를 5개월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 등 바오젠거리 활성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바오젠거리’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받은 제주시 ‘연동7길 차 없는 거리’의 ‘바오젠(寶健)’ 명칭 사용 기한이 오는 7월 4일부로 종료된다.
 
2011년 4월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의 대규모 인센티브 투어단 유치를 기념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5년간의 명칭사용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바오젠거리는 이후 중국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발전했다. 일대 상점 간판과 메뉴판에 중국 간체자가 한글보다 더 부각이 될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 업소가 거리를 가득 채웠다.
 
국제공항과 인접해 있고 롯데·신라면세점, 특급 호텔과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여건 아래 바오젠거리가 일종의 ‘명품 거리’로 자리잡은 만큼 명예도로명 후속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고충홍 의원(새누리당, 연동 갑)은 18일 오전 제337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시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에 대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명칭사용 만기 이후 ‘바오젠거리’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 물은 뒤 “바오젠거리 내 업소 입장에서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화 의원(새누리당, 삼도1·2·오라동) 또한 “‘바오젠거리’라는 명칭으로 관광 마케팅 효과를 상당히 봤는데 명예도로명 사용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난해 행정감사 등에서도 집중질의했는데 행정에서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왕진 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바오젠거리 상가 주인 등에 의견을 물어왔다”고 답했다.
 
고충홍 의원은 이에 더해 바오젠거리 내 관광안내소의 위치와 크기 등의 문제를 지적한 뒤 개선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또한 “사안마다 담당부서가 달라 협조가 잘 안되고 있다”며 통합적인 관리주체 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국장은 이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문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전아람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