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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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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의 국회 강창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 장정언 전 국회의원과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같은 지역구 경쟁자인 강창일 의원은 더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자격으로 축사를 하며 “이 땅에 서럽고 추운 이들을 위해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박희수”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이어 “아름다운 경선을 거쳐 박 예비후보가 (후보로) 선정된다면 제가 선거사무장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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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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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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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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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도 “박 예비후보보다 부족한 저도 국회의원을 3번씩이나 했다”며 박 예비후보의 총선도전의 정당성을 강조한 뒤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바람처럼 열기(표)를 더해준다면 반드시 (총선승리가) 실현될 것”이라고 지지했다.
고희범 전 위원장은 박 예비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제주도 지하수 증산을 막아낸 것에 대해 “제주를 제주답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가치를 부여한 뒤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당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위기 타파를 위해 나서달라’는 주위의 권유로 뒤늦게 출마선언을 했다”며 “국회에 입성해서도 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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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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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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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도당 만큼은 도민들과 함께 하도록 당을 뜯어고치겠다. 도민들 곁에서 도민들의 말과 행동을 대변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국회를 국민들 품으로 돌려보내겠다. 도의회 의장까지 하고 도의원 4번 한 사람은 길을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한 뒤 “제주도를 도민 품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 예비후보가 지켜낸 지하수를 참석자들과 나눠 마시는 의식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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