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이야 말로 부모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서 자라는 천진난만한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지 않은가.

 

요즘 방송과 신문 등을 보면 부모가 자녀를 무차별하게 때린 후 그대로 방치해 아까운 생명을 저버리는 상상 못할 부모들의 있다.

 

또 선생님이 제자를 때리는 과정을 볼 때 이러한 부모와 선생님이 밑에서 자라고 배우는 자녀와 학생들은 올바른 인성교육 등을 받을 수가 없다.

 

이러한 일련이 사건들을 자녀와 학생들이 방송 등을 통해 보고 들었을 때 부모와 선생님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어릴 적부터 인성교육이 잘되면 청렴은 논할 바가 안 된다. 청렴은 마음속 악의를 뿌리치고 선의의 생각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행동이다.

 

청렴은 미래세대를 위해 기성세대들의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을 할 때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건전하고 깨끗한 사회문화와 함께 우리 마음속 깊이 정착되리라 생각한다.

 

청렴은 공직사회에서만 외칠 것이 아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린이,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인성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각종 사회 자생단체 등에서도 요구만 내세우지 말고 진실성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때 그것이 바로 청렴이다.

 

올해 9월 1일부터 김영란 법이 시행된다. 이법이 특징은 직무관련성 불문하고, 대가관계 불문하고, 금품수수를 했을 때 수수금품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의 처벌을 가해진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청렴은 우리 사회의 구성에 필수적이고 반드시 정착 되어야만 한다. 

 

그 중심에 공무원들이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다. 

 

올해도 우리가 성실과 진정한 마음을 갖고 하나하나 공익을 위해 실천한다면 청렴 1등급 목표는 반드시 달성 하리라 의심치 않는다.

 

나의 어릴 적 생각을 돌이켜보면 동네 어르신들에게 하루에 여러 번 만나도 인사를 꼬박 해야만 된다고 배웠다. 선생님은 부모보다도 더 높은 분으로 모시곤 했었다. 

 

요즘 어린이, 초등생들은 부부가 대부분 직장 생활로서 가정에서 인성 교육 등이 필요한 시기에 학교 수업이 끝나면 몇 개의 학원을 오고가는 과정에 인성 교육이 얼마나 받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