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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전 5,000억원시대에 머물렀던 해양수산 조수입이 특별자치도 출범 2년차에 7,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도 해양수산국은 향후 3년내에 1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수산시책을 펴나가고 있다.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기존 수산분야에 특별행정기관인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의 일부기능의 통합으로 과단위에서 국단위로 조직기능을 확대해 출발한 해양수산국은, 업무처리기관 일원화를 통해 해양수산인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해양수산과 관련된 사업에 ‘05년 446억원투자에서 ’08년 1,576억원으로 투자를 확대해 ‘05년 조수입 5,341억원에서’ 08년 7,016억원의 조수입 증가 실적을 올리는 등 글로벌시대 수산업을 신 블루오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분야별 성과에서도 어업지도선 통합 구조조정(2척 매각:칠십리호, 마라호)을 통하여 운영비 등 259백만원 예산절감 효과와 단속과 기술봉사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어업인의 신뢰를 확보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국제수준의 테마형 종합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종합해양관 설립은 총사업비 1,226억원(재정지원금 195, 민자 1,031)투자하는 광역경제권 프로젝트로 부지 93,685㎡에 25,532㎡시설연면적으로 ‘2008 ~ 2012(5개년)까지 해양과학체험관, 해양생태수족관, 해양공연장 등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해양수산국은 이 종합해양관이 지역생산유발 연 354억원, 고용유발 연 417명의 효과를 기대하 고 있다. 이외에도 도해양수산국은 소라 총허용어획량(TAC)제도의 권한 이양으로, 소라 자원의 지속적 생산유 지 및 보호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마을어장 내 잠수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양식수산물에 대한 방역 및 2007 이후부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제도화함으로써 제주산 청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확보됨으로서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 등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연안들망어선업의 부속선 사용 조례 제정을 통하여 매년 처리난으로 어업소득을 저감시켰던 멸치 생산을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게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수산분야에서 전국 처음으로 넙치 클러 스터사업이 선정 됨으로써 제주지역 넙치 관련 산업의 역량을 결집시켜, 넙치 생산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를 통한 산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제주 넙치를 세계 최고 수준의 수산물로 육성할 수 있 는 환경을 조성 했다.
또한 공유수면에 시설할 수 있는 건축물 범위를 잠수탈의장, 어구보관창고 등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산업 관련 시설, 영화․방송 영상물과 관련된 사업, 공연시설 등으로 확대하여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어업인들의 어업지원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해수욕장 10개소에 대하여 안전서비스 부분에서 ISO9001 인증을 취득하여 국민친화적「안전한 바다」이미지 제고로『休ㆍ樂ㆍ快ㆍ安』을 느낄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조성하게 됐다.
한편, 도 해양수산국은 앞으로 WTO/DDA, FTA 대응한 해양수산 2030 실천계획 (’08 ~ ’30년, 4개분야ㆍ201개사업 - 총 2조 7,311억원 투자)를 착실히 이행하여 2012년 해양수산조수입 1조원 달성에 모든 행정력을 올인을 다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FTA 대응한 해양수산 2030 실천계획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11개사업에 2,828억원,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127개사업에 1조 4,385억원, ▲수산자원의 회복관리 29개사업에4,763억원 ▲해양관광 메카로 개발34개사업에 5,33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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