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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로서는 처음 제주도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 (주)한국BMI가 본사 및 공장시설 건축허가가 완료 됨에 따라 금년도에 준공 할것을 목표로 6월24일 착공했다.
첨단과기단지 산업시설용지 내에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착공하는 수도권 이전기업 (주)한국BMI는 내년도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준공과 동시에 입주할 계획이다.
(주)한국BMI는 2005년에 설립한 회사로 그동안 생물의약품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차별화된 제약회사로 국내 시장에서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철분 주사제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말단비대증 및 췌장 수술후 합병증 예방 치료제품외 상당 품목이 특허를 가지고 개발․시판중에 있고, 전이성 신장세포암 치료제 등과 같은 다양한 생물의약품 개발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제주시 아라동 일원 제주대학교 인근 1,096천㎡의 규모로 조성된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서 민간투자로는 (주)한국BMI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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