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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09년도 재산세 과세를 위하여 관내 골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사실상 골프장으로 이용되는 부지를 6월말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시 관내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운영중인 골프장은 15개소이며 도전체는 26개소이다.
회원제 골프장의 구분등록사항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법률시행령’ 제20조에 의하여 등록된 골프코스, 주차장, 조정지 등 골프장의 용도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와 건축물을 말하며 재산세 세율은 4%이나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로 토지분 과세표준액에 대하여 50%를 감면적용하고 있어, 골프장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일반세율 0.25%를 적용하고 는 실정이다.
또 회원제 골프장의 원형보전지의 과세대상은 분리과세대상으로 하고 오수처리시설부지 등 구분등록제외 대상은 일반임야와 같은 종합합산세율 0.2 ~ 0.5%를 적용하며 대중제 골프장 용지는 별도합산과세대상으로 0.2 ~ 0.4%의 세율을 적용한다.
한편, 지난해 관내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는 5,400백만원을 부과한 바 있으며, 전체 징수액 30,928백만원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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