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와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 대표 장광열)에서 주최하고 서울·제주국제즉흥춤축제사무국이 주관한 축제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유명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참여 무용가들이 구성됐다. 

 

초청된 아티스트는 Chloe Caillat, Marianne Masson, Marie-Pierre Genard, Olivier Nevejans, Emmanuel Grivet, Jean-Remy Guedon, 박성율, 손인영, Celine Bacque, 유태선 등이다. 

 

 

‘즉흥춤’은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의 자유로운 몸짓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즉흥춤 아티스트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일반 대중들도 참여하는 예술 체험의 세계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즉흥춤 공연은 돌문화공원 내 하늘연못을 포함한 3곳에서 진행될 야외 즉흥춤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10인 아티스트의 솔로·듀엣·군무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