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2일 “짧지 않았던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제주는 변화가 필요하고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또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야 할 때”라며 “제주도민 여러분이 그렇게 해 주셔야 하고 그 힘은 제주 도민의 손끝에서 나올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풀어나가겠다”며 “제주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한표의 의미를 저의 초심으로 삼겠다”며 오늘의 이 마음을 국회의원 4년 동안 반드시 지켜내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