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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복개구조물 철거 및 교량가설공사 완공
홍석형  |  webmaster@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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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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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내습한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한천 복개구조물에 대한 태풍피해복구 공사가 완료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비 5,370백만원을 투입하여 복개구조물(길이 80m, 폭 34~48m)을 철거하여 열린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만들었고, 일부는 제주시의 간선도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폭 21.5m(왕복 4차로)의 교량을 시설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류에서 내려온 유목이 걸리는 등 하천 유수흐름을 방해했던 복개구조물 기둥 104개(하천단면상 7개)를 완전히 철거하고 하천 길이방향으로 1개의 교각기둥만을 설치함으로서 유수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에 완료된 한천복개구조물 철거 및 교량가설공사와 더불어 한천 상류에 유목 등을 걸러주는 스크린을 설치하였고, 45만톤 규모의 한천2저류지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 따라 다가올 호우 및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교량 난간 및 인도는 제주의 향토를 느낄 수 있는 제주석으로 설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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