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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이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1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 관계관 및 교통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는 봉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면허시험과 전도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대회 입상작 및 교통사고 사진전, 교통안전표어 및 포스터 입상작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특히 서귀포 온성학교 전교생(105명)을 초청 장애우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체험할 수 있은 기회를 부여하여 교통공원의 역할을 업그레이드 하고,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험한 교통환경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자전거 이용요령을 지도하고, 실제 테스트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 성적의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자전거 면허증을 발급하며, 교통안전 그림전시 및 사진전을 통하여 안전의식과 관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생활화를 유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제주어린이교통공원은 명예교통교사 10명이 순번으로 교육에 참여(직원은 자치순경 1, 보조요원 1명임) ,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문화를 익히고,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를 위하여 놀면서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돼 7월 16일로 개원 1주년을 맞고 있다. 특히 이 어린이 교통공원내에는 영상실과 제1, 제2체험과 등의 실내교육장과 안전마을, 자전거체험장, 쉼터 및 놀이터로 이루어진 실외교육장이 조성되어 1년동안 1만3천여명의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은 물론, 승강기 안전과 소화기 사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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