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4일 대청결의 날로 정해 피서지와 해안가 등에서 하계 휴가철 대청결 운동을 갖는다.

이날 하계 대청결 운동에는 주민, 단체, 서귀포시에서 모두 1670명이 참가한다.

피서지, 관광지, 해안변, 올레코스 등 휴가지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청소 구역은 읍면동별로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청소 구역에 배정된 담당부서는 사전 약속된 집결 장소에 모여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 피서지 대청결 활동 기간으로 정해 주기적인 대청결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에는 피서지,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의 생활폐기물을 특별 점검하고 캠페인 활동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