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도내 최대 어린이 최첨단 키즈테마크 파파월드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에이트(대표이사 강창윤)는 오는 31일 제주 도내 최대 어린이 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는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여평의 부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콘텐츠와 ICT기술(정보통신기술)이 조합을 이룬 최첨단 키즈테마파크다.

도내 최대 규모인 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는 1층에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토들러 존’, 모래를 만지기만 해도 농작물이 자라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션샌드, 색칠한 물고기가 3D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모션스캔과 같이 이색적인 AR체험이 가득하다.

2층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심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교육실과 다양한 게임기가 설치된 게임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 초대형 볼풀 슬라이드와 같은 놀이의 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에이트는 도내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제주도내 청년 50여명 채용과 함꼐 내년 100여명의 인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파파월드는 오픈시기에 맞춰 제주도에 맞는 캐릭터를 개발해 해외시장과 중국 상해 및 단둥 지역에 컨텐츠를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창윤 대표이사는 “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는 어린이들의 재미는 물론 교육적 측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시설들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