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순원)는 지난 26일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1차에 선발된 예비 창업팀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공동체 창업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주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을 중심으로 예비 여성공동 창업팀을 발굴하고 제주 여성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확산을 이끌기 위해 지원된 사업이다.
 

‘1차 여성공동체 창업 교육과정’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반찬가게, 영어독서교육, 생태체험학습장, 공정여행, 반찬꾸러미 등 7개의 창업 아이템을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기획 및 협동조합 설립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경환 공동대표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의 열정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협동조합 설립으로 제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다음달 ‘2차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모를 통해 여성공동체 5개분야 창업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722-48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