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1일 미술관 강당에서 ‘라따뚜이’를 7월의 영화로 선정, 상영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어느날 파리의 별 다섯 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 쥐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남몰래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걸리고 만다.

해고 위기에 놓여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내용의 영화다.

영화는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은 오후 1시30분과 오후4시 진행된다. 영화 상영이 이뤄지는 기간 중에는 ‘픽토그램 플러스’, 장리석기념관 ‘망향’ 전시도 진행된다. 문의 제주도립미술관(7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