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11시 57분께 일본 나리타 발 대한항공 KE718편이 제주공항 착륙 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기에는 일본에서 온 승객 14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이 여의치않아 제주공항 활주로 일부가 폐쇄됐다.
이에따라 일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들 중 부상자는 없었고 차례로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했다”며 “해당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