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중국 중서부 교류폭 확대해야”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8.24  17:49: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형도시화 정책으로 경제성장 주요 이슈 부각 
제발연 정지형 연구원, 대중국 진출 전략 제시
 
 
[제주신문] 시진핑 정부의 핵심사업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신형도시화 정책, 지역발전정책 등으로 중국 중서부지역의 경제성장이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중국 중서부지역 공략으로 교류폭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정지형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과 중국 중서부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중국 중서부 지역별 특성분석과 제주도의 향후 대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은 개혁개방 시기 덩샤오핑의 ‘선부론’에 따라 동부연안지역 위주의 개발정책으로 지역불균형을 초래했지만 최근에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지역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밀접해짐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 외에도 한·중 지방정부 간의 대중국 협력방안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중 교류에 있어 대부분 동부연안지역 중심으로 활성화 됐으나 2008년 이후 중국 중서부 지역과의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연구원은 “향후 경제역량 및 소비역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중서부 거점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중국에 대한 기본 정보부족 및 교류협력에 있어 체계적인 교류 시스템이 미비, 중국 중서부지역과의 교류에 있어 기타 지자체의 주요지역 선점은 약점과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따라 그는 중국 중서부지역 지방정부와의 교류 핵심전략을 요약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향후 중국 중서부지역 교류추진을 위한 기본방향으로 도는 중서부 거점 도시와의 자매교류 및 우호협력 체결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공략과 투자유치 촉진, 관광객 유치 등으로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둘째, 한중FTA 협정문 중 경제협력 및 지방경제협력 조항을 활용해 중국 식품시장 공략 방안(중국의 위생기준, 수입식품 규제제도, 관련 법령 파악 및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조항 활용) 마련.
 
셋째, 중국 국유기업을 활요한 인적교류 확대, 주 중국 대한민국대사관의 한중 우호행사 참여 등 제주-중국 지방정부 협력사업을 통한 교류의 영역 확대.
 
넷째, 교류정보의 관리체계화를 위한 정보 표준화 및 공유화, 중국전문가 확보 및 한.중 공무원 인사교류 확대 등 교류추진을 위한 對中 컨트롤타워 구축.
 
다섯째, 주요 교류 확대 지역에 대한 산업, 소비시장, 기관별 교류분야 등 지속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중서부 지역 진출전략 모색.
 
한편 현재까지 도는 중국 남부지역인 하이난과의 자매도시를 시작으로 푸젠, 상하이, 다롄, 북부지역인 헤이롱장으로 이어 지는 연해 지역 중심의 교류라인을 구축해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전아람  |   발행인:전아람
편집인:전아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