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 성공스토리를 테마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센터를 비롯한 전국 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기업과 투자자, 대학생 창업동아리, 예비 창업자, 취업 희망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스타트업 투자설명 및 협약식, 축하 퍼포먼스가 포함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및 전국 혁신센터 성과 체험, 청년채용의 날, 스타트업 행복나눔, 청춘 락(樂) 페스티벌, 청년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혁신 성과 센터존에서는 전국 혁신센터가 독립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요 보육기업 제품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지역 특성(테마사업)과 대표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전담 기업인 카카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보육 기업인 티엔디엔과 캐치잇플레이, 파닥파닥, 동백마을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제주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과 ‘체류지원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