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내·외국인의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으로 매출증대 및 고객 유입효과를 기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 중 대규모 세일행사가 이뤄지는 기간(9월29~10월 9일)동안 제주에서는 동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과 중앙지하상가 등 문화관광형시장(6개소) 등이 참여해 음식 시식회, 페스티벌, 경품 및 할인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문시장글로벌명품시장에서는 이마트와 협력해 다양한 할인·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표프로그램은 ‘푸드 페스티벌’이다. 
 

도는 오메기떡과 귤하르방빵, 빙떡 등 제주의 전통먹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제주에 대한 각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한복과 갈옷 등 제주문화체험, 경품 및 온라인 쇼핑몰 할인, 관광지 무료이용 쿠폰북 증정, 크루즈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6개 문화관광형 시장에서는 시장자체 쇼핑관광축제 이벤트, 대박 FRIDAY, 버스킹 공연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행사가 펼쳐진다.
 

구체적 시장별 이벤트는 ‘Korea Sale FESTA’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