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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그동안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던 지역 활성화 실천 사례를 한데 모아 ‘행복과 희망열매를 가꾸어 가는 서귀포시’란 제목으로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간된 사례집은 서귀포시 지역의 명품 브랜드화, 향토자원 특화, 외자 유치, 테마/생태마을, 지역 문화•관광자원 상품화, 축제•이벤트 성공사례 등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보다 훌륭한 사례들이 창출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로는 행복열매를 가꾼 부서, 희망열매를 가꾼 읍면동 등 2개 분야로 나눠, 불로장생 슬로관광도시 육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 유채꽃•그린에너지가 어우러진 생명의 마을 조성 사례, 용천수 보존 및 오염원 정비로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 30개 의 우수사례가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과 및 읍•면•동별 추진사항은 물론 지역 주민들 스스로 찾아낸 활성화 사례들도 같이 수록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전실과 및 읍•면•동에 배부, 업무추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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