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정치/행정 |
항몽유적 체험 프로그램 운영세계유산본부, 학부모와 청소년 역사탐방 |
|
|
|
|
| |
 |
|
| ▲ 항몽유적지가 지역과 함께하는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쪽물들이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
[제주신문] 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는 인접 마을회와의 업무협력 사업으로 처음 진행된 ‘지역과 함께하는 항몽유적 역사탐방 체험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항몽유적지, 새별오름, 유수암리 일대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역사 유적코스 답사와 함께 쪽물들이기 체험과 메밀밭 걷기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50여년전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역사 100년의 현장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과 지역 어르신의 설촌유래와 마을 변천사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항몽유적지 관계자는 “향후 계절 및 참가유형별 코스를 추가로 발굴해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