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에 하정우숲(서울), 동방신기숲(서울) 등 스타숲과 세월호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12개국(남수단, 네팔, 몽골, 미국, 브룬디,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케냐, 태국, 한국), 129개 숲(국내 108, 해외 21), 60만 그루를 식재했다.
 

협약 내용은 국민들이 숲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추진, 민간·기업이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트리플래닛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도에 스타숲과 테마숲, 가족숲 등 의미가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휴지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국민참여 숲 조성으로 숲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고 숲조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방법의 숲조성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