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0…서귀포시는 다음달 14일까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재난대책을 가동.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13개 협업반으로 이루어진 사전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

시 관계자는 “지난 겨울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로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만반의 준비로 전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각 분야별 세부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