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가 26일 오후 제주시 서문 공설시장을 방문해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도지사실은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문시장에서 진행됐다.

원 지사는 도와 제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서문시장 내 점포를 순회하고 상인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서문공설시장에 사업비 2억3200만원을 투자해 시장안내간판 설치, 급배기닥트시설, 공동마케팅 및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