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삼성이용원 박홍성 대표는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인적 부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인적 나눔 부문 △물적 나눔 부문 △생명 나눔 부문 △희망멘토링 부문 △기업사회공헌 부문 등 5개분야로 나눠 시상힌다.

국민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실천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이용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서귀포보건소 시책인 소외계층의 이용서비스 요금할인을 내용으로 하는 사랑나눔 행복카드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봉사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