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 국화분재 교육생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가 ‘제주도심속 국화향연’을 주제로 올해로 5번째로 열린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다양한 주제로 만든 국화작품 전시회를 오는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성안교회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국화분재 교육 수강생과 연구회원이 농업기술센터와 자신의 농장에서 가꾼 국화분재와 대국 등 400여점을 전시된다.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제69회 전국농촌지도자 회원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에서 제주 돌하르방 모형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조형물과 소국, 대국 등으로 진입로 장식과 국화 동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는 성안교회로 장소를 옮겨 1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목부작 120점, 석부작 76점 등 모두 400점이 전시된다.
제주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농촌지도자 대회 참가자 등 외적인 요인으로 약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시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