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지난 2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직접지불제’ 국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해외사례와 국내토론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해외사례발표인 세션1은 EU와 일본 직불제가 발표됐다.
국내토론인 세션2는 중앙대학교 윤석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형대 정책위원장이 ‘한국 농업직불금 확대개편 방안’을 주제발표했다.
이어 △김원일 농림축산식품부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 △강마야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직불제 평가와 개편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위성곤 의원은 “농가소득의 안정과 농촌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직접지불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에 대한 고민과 함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해법이 모색돼야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