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효돈농협조합장)는 15일  ‘2016년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에서 최우수탑을 수상했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2016년 품목별협의회 사업추진 운영평가에서 과수류부문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품목별 평가는 과수류(10개품목), 노지채소류(7개품목), 시설채소류(8개품목), 화훼?특작류(6개품목) 총 31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직관리운영 20점, 사업추진 80점, 가점 10점 등으로 평가했다.

이에 감귤연합회는 감귤원 1/2간벌과 열매솎기 추진, 농업인 고품질 감귤생산 교육 강화, 태국,인도네시아,대미수출 시장개척 강화,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출하처 확대 등 소비촉진 활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귤연합회 김성언 회장은“감귤연합회가 대한민국 과수 품목 대표조직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감귤농가의 소득 증대와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