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CS(고객만족) ‘연도맵시스타’ 우수 직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농협에서는 안덕농협 송윤심 계장과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 문희애 계장이 수상했다.

농협의 ‘연도맵시스타’는 2001년부터 매년 밝은 미소와 친절한 고객응대로 CS 수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축협 직원 5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연도맵시스타’는 전국 농·축협 4620개 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CS 마일리지 고득점자 중 CS컨설팅 전문 요원에 의한 현지심사와 전화모니터링 등의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연도맵시스타’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회장 표창, 맵시스타 기념패, 국내외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제주농협의 고객만족도와 친절서비스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6개시·도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심(農心)을 담은 CS 3.0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