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0…서귀포시는 읍·면·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으로 복지 부정수급 신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1월부터 ‘부정수급 조사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

부정수급 조사 기동반은 신고 접수 후 2일 이내에 신속하게 협업 조사하고 합동사례회의를 통해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해 대상자의 보장을 변경하거나 중지하고 환수 절차에 나설 방침.

시 관계자는 “부정수급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할 것”이라며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