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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15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및 엠블럼 선정결과를 포함한 7건의 보고사항과 2016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포함한 8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보고사항을 보면 전년도 자체감사 지적 및 처리결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결과, 2017년도 전임지도자 위촉결과,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및 엠블럼 선정결과, 축구 선거관리 및 임시운영위원회 심의 의결사항 결과, 각종위원회 구성결과, 회원(종목)단체 임원 인준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이사회는 2016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제51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참가 요강(안), 결격단체(수영) 정상화 조치 계획, 회원종목단체(특공무술) 탈퇴, 회원종목단체 규약 승인, 물품폐기 및 물품 이전 처리 계획,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계획(안) 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결격단체로 지정된 수영은 결격단체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상화를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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