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서귀포시는 사업비 71억원을 투자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시가지 가로화단, 교통섬녹화, 쉼터, 가로수 식재 등 도시숲 조성에 20억원이 투입된다.

또 주요도로변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 가로수 정비, 풀베기 등 환경 정비에 16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녹지공간 확충에 5억원, 명상숲 조성과 도시공원정비 등에 3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신로 등에 수목을 식재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성읍초, 풍천초에 녹색쉼터를 조성해 자연 학습장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