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서귀포시는 공직역량강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서귀포다움을 창조하는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직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교육지원’, ‘직무관련 역량개발 강화’라는 두 가지 큰 틀과 여덟 가지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공직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신규임용예정자 실무교육 내실화, 사내대학 新배워사대 활성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시정 핵심과제의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추진전략·실천방안 이해와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교육훈련을 갖는다.
특히 직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힐링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세부과제는 일정에 따라 구체화해 합리행정 실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