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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서귀포시는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준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서부 지역의 복지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정읍 하모리에 지난해 6월 말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267.07㎡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식당 등이 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 노인 등도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는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대표 김옥진)을 선정해 5월 말 개관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