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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서귀포시는 영·유아 양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기회와 육아 관련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2014년 말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사업비 24억3700만원을 투입했다.
서귀포 혁신도시 내에 소재하고 있고 연면적은 1229.46㎡의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 대여실, 수유실, 북카페, 시간제보육실, 상담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맡게 된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보육과 양육에 관한 정보제공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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