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 내에 숲속의 집 19객실 중 8객실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객실정비가 끝나는 오는 6월 1일 새롭게 오픈 한다고 24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숲속의 집인 수선화 1·2층, 왕벚나무1·2층, 금낭화실, 국화실, 둥굴레실, 춘란실 등 8객실의 씽크대, 화장실, 창호, 바닥, 건물내벽, 외부도장 등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 새롭게 단장됐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6동 19객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0객실 총 7동 29객실이 있으며 4인실, 6인실, 8인실, 11인실, 12인실, 20인실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숲속의 집은 독채로 돼 있어 조용히 숲 속에서 힐링을 하며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높고 산림문화휴양관은 차량진입이 가능해 유아·경로·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숙박시설 이용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jeolmul.jejusi.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전월 1일 오전 9시에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연 평균 이용률이 97%에 이르는 등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요에 맞도록 안전하고 깨끗하게 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