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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들이 제주에 모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중앙회장 윤홍근)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양방규) 주관하는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가 25일 오후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성의 힘,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신관홍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홍근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장 등 전국 17개 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국여성지도자대회에서는 ‘저출산 극복’과‘희망찬 대한민국’을 위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월자 중앙여성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나라사랑 및 법질서 확립, 안전문화 정착 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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