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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장공남 기자] 박정훈(남녕고)이 제17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훈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 40m8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영석(영주고)은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 남자부 110m허들에서 15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유일(제주시청)은 같은 기간 김천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창던지기에서 78m2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수정(서귀포시청)은 제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 15m5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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