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5일 오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최종 점검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신문=장공남 기자] 오는 8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치러지는 가운데 제주도가 대축전을 앞둬 최종 점검을 펼쳤다.
제주도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은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일 오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대축전 관련 세부 준비상황 및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이 진행됐다.
또 이날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는 대축전 종사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긴급상황 대처요령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되는 안전한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대축전 기획단은 설명했다.
김현민 대축전 종합상활실장은 “이번 축전을 청정한 제주의 자연과 함께 활기차게 스포츠를 즐기고 문화를 만끽하며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생활체육인들의 큰 축제로 마련했다”며 “국민의 힘이 제주에서 하나로 모아지는 대화합의 장을 이루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오는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대회 선수단이 참가하는 공식행사인 개회식을 비롯해 식전·식후행사로 인기가수 혜은이, 조항조, GOT7, 마마무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