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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내 각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제주대체육관에서 열린 당구 어르신부 예선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장공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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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내 각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제주대체육관에서 열린 당구 어르신부 예선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장공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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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내 각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당구경기가 열린 제주대체육관 앞에서 스포츠인권센터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장공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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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제주도내 각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꽃탑이 세워지고 있다. 장공남 기자 |
[제주신문]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전에 돌입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9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제주에서 ‘국민생활체육 전국 한마당 축전’이란 명칭으로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16년만에 다시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첫날인 8일은 제주대체육관에서 당구 어르신부 경기가 열린 것을 비롯해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의 종목 어르신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축전은 제주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35개의 정식종목과 8개의 시범종목 등 43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해 열전에 돌입했다.
대축전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개회식 식전행사는 온평리생활체조어르신동아리, 제주시자원봉사센터, 표선중학교 등이 치어리딩&스포츠댄스를 선보이며 인기가수 혜은이가 축하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어 제주탄생설화를 그려내는 퍼포먼스가 무대 중앙에서 펼쳐진다.
또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개회식 공식행사가 진행돼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에 이어 신임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동호인의 다짐에 이어 선수단이 퇴장하면 오후 7시50분부터 80분간 개회식 식후행사 펼쳐진다.
식후행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이 4막으로 나춰 펼쳐진다. 이어 가수 조항조, 걸그룹 마마무,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진다.
개회식 입장권은 9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축전 폐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90분 동안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폐회식은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이양, 환송사 등의 공식행사에 이어 가수 진시몬과 홍진영이 무대에 올라 감사와 환송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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